안녕하세요, 고3 수험생 여러분! 드디어 길고 길었던 기말고사가 끝났네요. 다들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 시험 결과에 따라 마음이 복잡할 수도 있고, '아 이제 좀 쉬자!' 하고 긴장이 풀릴 수도 있을 거예요. 저도 예전에 그랬거든요. 그런데 말이죠,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대입 결과가 정말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입시 전문가들은 이 시기가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해요. 그래서 오늘은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에서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분이 기말고사 이후부터 여름방학까지 꼭 해야 할 일들을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같이 한번 살펴볼까요? 😊
1. 내 학생부, 괜찮을까? 꼼꼼하게 검토하기! 📝
기말고사가 끝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를 검토하는 것이에요. 우선 이번 기말고사 성적까지 반영된 최종 내신 성적을 확인하고, 목표하는 대학이 요구하는 수준에 도달하는지 냉정하게 판단해야겠죠?
요즘은 교과전형이나 종합전형 둘 중 하나만 준비하는 경우는 드물잖아요. 대부분 두 전형 모두 염두에 두고 수시 전략을 세우는 게 일반적이에요.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에서도 "학생부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 등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요구하는 역량이 충분히 드러나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하더라고요.
솔직히 내 학생부 경쟁력을 혼자 판단하기는 쉽지 않죠. 그러니까 꼭! 학교 선생님께 조언을 구하는 게 좋아요. 아직 1학기가 완전히 끝난 건 아니니까, 학생부 검토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답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보완할지 선생님과 함께 고민해볼 수 있으니까요!
2. 나에게 맞는 수시 지원 전략, 윤곽 잡기! ✨
내신 성적과 학생부 검토가 끝났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수시 지원 전형의 윤곽을 잡아나갈 시간이에요. 이때 진학사는 수능 모의평가 성적도 함께 고려하라고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학생부교과전형이나 논술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 종합전형에서도 수능최저를 요구하거든요. 그래서 희망 대학의 수능최저기준을 꼭 확인하고, 내가 충족할 수 있을지 판단해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해요. 괜히 최저 못 맞춰서 아깝게 떨어지면 너무 속상하잖아요. 😭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의 조언처럼, 지금까지의 수능 준비 상황과 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을 어느 정도 가늠해보는 게 중요해요. 그걸 기준 삼아서 수시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 게 현명한 방법이랍니다.
3. 놓치면 안 될 대학별 고사 준비! ⏳
대부분의 대학별 고사는 수능 이후에 치러지지만, 논술이나 면접 등을 수능 전에 실시하는 대학들도 꽤 있어요. 이거 진짜 중요해요! 까먹고 있다가 놓치면 안 되잖아요?
주요 수능 전 대학별 고사 일정 📅
- 논술전형: 서울시립대, 연세대, 성신여대(자연계열)는 9월 27일. 가톨릭대(의/약 제외), 서경대, 성신여대(인문계열)는 9월 28일. 단국대, 을지대, 홍익대는 10월 18~19일 중. 상명대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10월 25일 가천대(가천바람개비)를 시작으로 고려대(계열적합전형), 광운대(면접형), 동덕여대(동덕창의리더), 상명대(상명인재), 성균관대(과학인재, 성균인재_스포츠과학과, 사범계열), 한국항공대(미래인재) 등이 수능 전에 실시해요.
- 학생부교과전형 면접: 명지대가 교과면접전형 면접을 10월 25일에 치러요.
수능이 코앞인데 대학별 고사까지 준비하려면 정말 부담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준비에 소홀해지기 쉽죠. 하지만 해당 대학에 꼭 가고 싶다면, 여름방학부터 주 1~2회 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대학별 고사를 미리 준비하는 게 경쟁력을 높이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는 조언합니다.
4. 수능 준비, 끈을 놓지 마세요! 🚀
정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은 물론이고, 수시로 대학 가고 싶은 친구들에게도 수능 준비는 그야말로 필수에요. 대학별 고사 준비 때문에 수능 공부 시간이 부족하거나, 수시 지원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잖아요? 이럴 때일수록 수능과 수시 준비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게 정말 중요해요.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구체적인 학습 목표와 실행 계획이랍니다. 일단 내가 최대로 집중할 수 있는 학습 시간이 얼마인지 파악하고, 그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지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거죠. 학습 목표도 단순히 점수 올리는 것보다는 나의 약점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게 훨씬 효과적이에요.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는 6월 모의평가를 다시 한번 꼼꼼하게 되짚어보라고 해요. 문제 유형, 풀이 시간, 시험 범위 등을 고려해서 나의 취약점을 항목별로 정리하고, 이걸 보완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방학 동안 어떻게 실천할 건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세요. 예를 들어, "수학 풀이 시간이 부족해!"라고 느꼈다면, '비교적 쉬운 문제는 빠르게 푸는 연습'과 '고난도 기출문제 풀이'를 병행하는 식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겠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을 찾아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여름방학은 짧지만 그만큼 집중해서 밀도 높은 학습을 할 수 있는 시기니까요!
글의 핵심 요약 📝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님도 강조하셨듯이, 지금부터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남은 기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것이 중요해요. 여름방학은 짧지만, 수능 준비, 대학별 고사 준비 등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은 시기거든요. 여러분의 목표 대학 진학을 위한 가장 유리한 방법에 우선순위를 두고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 학생부 검토: 기말고사 성적 반영 후 최종 내신 확인, 학종 역량 점검, 선생님께 조언 구하기.
- 수시 지원 전략 수립: 수능 모의평가 성적 함께 고려,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 판단, 정시 가능 대학 기준으로 수시 지원 결정.
- 대학별 고사 준비: 수능 전 실시하는 논술, 면접 일정 확인 및 여름방학부터 꾸준히 준비.
- 수능 준비: 수능과 수시 준비의 균형 맞추기, 구체적인 학습 목표와 실행 계획 수립, 약점 보완에 집중.
고3 여름방학, 이렇게 보내자!
자주 묻는 질문 ❓
고3 여름방학, 정말 중요한 시기인 만큼 여러분이 후회 없이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이 글이 여러분의 여름방학 계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
